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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은퇴했으니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안나푸르나)

60대 트레커 네팔 히말라야 9개 트레킹 코스 70일 동안 걸었던 여정

이 책은 정년퇴직하고 은퇴를 선언한 이 책 저자가 어릴 때부터 꿈꾸어 왔던 네팔 히말라야를 트레킹하면서 보고 느끼고 겪은 일을 중심으로 쓴 책이다. 그 중에서 제1권으로 안나푸르나 지역 트레킹이 대상이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 대한 대단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정보는 여기저기 많다. 굳이 이 책에서까지 정보를 나열하여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는 않다. 저자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60대의 나이로 70일 동안 히말라야 여기저기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를 찾아 마음껏 걸었다는 것에 만족해 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책으로 옮겼을 뿐이다. 히말라야를 꿈꾸는 분들, 히말라야를 모르는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히말라야를 예쁘게 소개하고 싶어하는 책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와 함께 히..
이 책은 정년퇴직하고 은퇴를 선언한 이 책 저자가 어릴 때부터 꿈꾸어 왔던 네팔 히말라야를 트레킹하면서 보고 느끼고 겪은 일을 중심으로 쓴 책이다. 그 중에서 제1권으로 안나푸르나 지역 트레킹이 대상이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 대한 대단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정보는 여기저기 많다. 굳이 이 책에서까지 정보를 나열하여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는 않다. 저자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60대의 나이로 70일 동안 히말라야 여기저기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를 찾아 마음껏 걸었다는 것에 만족해 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책으로 옮겼을 뿐이다.

히말라야를 꿈꾸는 분들, 히말라야를 모르는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히말라야를 예쁘게 소개하고 싶어하는 책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와 함께 히말라야를 가뿐히 걸을 수 있다. 아무 페이지나 열면 바로 히말라야 트레킹 시작이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사진이다. 풍경 사진 포함 201개가 수록되었다. 원본 사진은 꽤 해상도 높은 사진들이었다. 원본의 감동은 살리되, 전자책에 맞도록 조정 작업을 하였다. 각각 개별 작업을 하다 보니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책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70일 여정 구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 풍경 사진, 46개의 에피소드들이다.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일생에 한 번은 걸어봐야 할 곳. 맞다, 히말라야!

히말라야를 꿈꾸는 사람들, 언젠가는 꼭 가더라. 그러니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라. 하루라도 빨리 가는 게 여러모로 큰 이득이다. 굳이 거창할 것도 없다. 인생이란 게 뭐 계획대로만 되었던가? 기회가 오면 덥석 무는 거다, 없으면 만들면 되고.”

“다양한 코스를 걸었다. 5천m 고산지대는 기본이고, 만년설 설산을 눈높이로 걷는 능선 길, 빙하 지대, 높은 산정호수, 깊은 계곡, 눈 쌓인 돌길 지대, 경사면, 너덜 지대, 낭떠러지 길, 하늘이 보이지 않는 깊은 숲길을 걸었다. 나무 위에서는 거머리(주카, Jukha)가 떨어지고 가지마다 주렁주렁 이끼가 매달려 있는 아열대 지역, 심지어 호랑이, 코뿔소, 표범, 악어, 공작새가 살고 있는 정글 지대도 걸었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 좋은 곳만 골라 다양하게 원 없이 오르고 걸은 셈이다. 그래서 “그랜드슬램”이다. 충분히 ‘만루홈런’이었다.”
2021년 12월 31일, 30여 년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퇴직했다. 즉시 은퇴를 했다. 30여 년을 기다려 온 백수다. 낭만백수! 낭만백수 첫해 기념사업으로 어릴 때부터 동경해 왔던 네팔 히말라야를 다녀왔다. 히말라야 트레킹 여러 코스를 다양하게 원 없이 걷고 왔다. 사업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

여행이나 트레킹 경력은 다양하다. 특별했던 여행 몇 개를 꼽자면 초등학교 친구 다섯 명과 ‘환갑기념’ 노르웨이 캠핑카 여행, 미얀마-베트남 자전거 여행, 피레네산맥을 넘고 이베리아반도를 두 바퀴 돈 자동차 여행, 샌디에고에서 시카고 거쳐 워싱턴D.C.까지 미대륙 횡단 기차 여행, 캐나디안 로키 설산 등반, 짧았지만 강렬했던 안자보레고 사막 횡단 여행 등이 있다. 45개국을 여행하였다.

해외뿐 아니다. 한때는 주말마다 당일치기 여행을 했었다. 시외버스 터미널 가서 제일 먼저 출발하는 버스를 타는 거다. 행선지는 상관없다.
대학 때는 등산을 했었다. 대한민국 웬만한 산 거의 올라 봤다.

최근에는 전국 각지에서 ‘트레킹 가이드’ 하면서 4000km를 걷는 중이다. 제주에서는 올레길 26개, 한라산 등반코스 3개, 한라산 둘레길 6개, 명품 숲길 다수, 섬 속의 섬 6개, 오름 80여 개 등을 몇 번이나 걷고 올랐다. 전국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걷고 있다.

“퇴직하고 은퇴했으니~”를 계속 써나가고 싶다. 낭만백수 사업 목표로 제격이다. 다만, 하늘의 도움이 필요하다. 콘텐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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